목록자나깨나 취업걱정 #친절함 #반성 #따뜻함 #멕시코 #친구들 #가족 (1)
Historia de hoy
DAY3
어구스틴 가족들을 만나는 날이다. 어구스틴은 지난 학기에 내친구 였던 발렌티나의 남자친구다. 어구스틴이 알려준 장소로 향했다. 그곳은 교회였다. 저 멀리 어구스틴 동생들인 후안, 헤르멘과 어구스틴 그리고 어구스틴 부모님이 보인다. “안녕! 수! 어서와 진짜 예뻐졌다!” 이렇게 말해주는 후안과 헤르멘 그리고 그들의 어머니 였다. 다들 너무 반가웠고 너무 친절했다 그들의 호의는 정말 부담스러울정도로 친절하다. 감히 나같은 사람은 상상하지못할 내가 과연 외국인 친구에게 그렇게 해줄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대단한 호의를 배풀어 준다. 점심으로 뭐먹고 싶은지 물어봐서 다 잘먹기 때문에 괜찮다고 했다. 어구스틴 부모님과 동생들은 어디를 가야할지 계속 고민했다. 처음으로 도착한 장소는 길거리에 있는 식당이었다. 그..
Telanovella
2020. 5. 28. 1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