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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oria de hoy
2022년 12월 20일
벌써 12월도 10일 남짓 남았다. 올해를 돌아보면 정말 다사다난 했다. 3월 5월 8월 10월 을 꼽을 수 있겠지만 모든 달이 특별했고 모든달이 유독 가슴아팠다. 왜 나에게만 이런일이 일어나나 생각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아직 건강한 마음과 건강한 생각을 갖고 있다는 것에 감사하기로 했다. 여전히 의문이 남는 일을 셀수 없이 많다. 하지만 내가 답을 구할 수 없는 것에 대해 계속 고민하면 나만 가슴아프고 나만 슬프다는 사실을 이젠 안다. 나는 자꾸 왜? 라는 질문을 하는 습관이 있는데 이제는 그럴수도 있지, 아 그렇구나 하는 생각으로 바꿔 나가려고 한다. 23년 에는 그런 생각을 더 많이 하면서 살고 싶다. 어떤 일이 닥치더라도 이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건 나 자신이다. 내가 제일 소중하다. 그 무엇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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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2. 21. 0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