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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oria de hoy
DAY7,8
DAY7,8 드디어 지민이가 왔다. 생각보다 어색하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었다. 정말 정말 다행이었다. 내가 싸온 떡복이를 먹고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민이 침대에서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거의 잠들었다가 새벽이 되어서 내 방으로 왔다 너무 추웠기 떄문이다. 지민이는 너무 좋다. 좋은친구다 생각만해도 웃음이 난다. 이런 사람 흔지 않다고 하는데 지민이가 나는 특이취향이라고 했다. 아니 말할때마다 라임을 맞추고 재미있는 내용이 정말 깨알같은데 어떻게 다른 아이들은 웃지 않는 것일까? 나한텐 그게 미스테리다. 지민이랑 이야기 하다보면 하루가 그냥 다 지나간다. 한국에서 카톡하다가 날새던 것처럼. 태평양을 건너 드디어 만났다 내 문자친구 지민이! 항상 행복한 일만 있는건 아니다. 한국에서 즐겁게 이야기를 ..
Telanovella
2020. 5. 28. 1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