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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oria de hoy
DAY25
오늘은 드디어 라파즈로 떠나는 날이다! 오예!! 어쩌다 보니 크리스 마스 이브에 떠나게 되어 너무 기분이 좋다. 이년연속 크리스마스를 해외에서 보내다니 난 운도 좋다. 올 크리스마스에도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라본다. 아이들과 그 아저씨한테 돈받으로 아르마스광장으로 나왔는데 아이들은 기념품 구경을 하고 싶어 했다. 나는 딱히 구경엔 관심이 없어서 카페에 있겠다고 하고 아이들과 헤어졌다. 마침 현우씨한테서 카푸치노 카페에 있다는 연락이 와서, 현우씨 있는곳에 가봐야 겠다고 생각했다. 그곳에서 현우씨는 테라스 자리를 차지하는데 성공했고 나는 편하게 그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카페 콘 레체를 시켰는데 생각보다 맛잇어서 놀랐다. 커피를 마셔도 밤에 잠에 잘 들수 있길 바라본다. 그리고 잠시후 아이들이 카푸치노 카..
Telanovella
2020. 5. 29. 0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