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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oria de hoy
2024년 상반기를 돌아보며
벌써 2024년의 반이 지나갔다. 6월의 마지막 날이다. 정신없이 살다보니 시간이 정말 빠르게 날아가버렸다. 어렸을때 어른들이 하시던 말씀이 무슨 뜻인지 전혀 이해하지 못했는데, 이제 알것같다. 시간이 내 나이의 시속으로 흐른다. 어렸을땐 어려서 시간이 정말 정말 안간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벌써 고등학교 졸업한지도 한참이나 지나서, 이제야 그 말의 뜻을 알거 같다. 항상 스펙터클하고 재미있는 일만 있길 바랐는데, 내 일상은 그것과 반대다. 살아보니 매일 스펙터클한 일만 있는 일상은 그다지 좋은게 아니라는 것을 깨닳았다. 별볼일 없어보이는 이 지루한 하루하루가 참 재미있고 좋은것이었다. 어디에서 봤는데, 자려고 누웠을때 마음속에 아무것도 걸리는 것이 없는 하루 였다면, 그 거 하나로 나는 그 하루를 참 ..
2024년 10월 27일
2024. 7. 1. 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