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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oria de hoy
DAY17
야간버스를 타고 도착한 리마는 매우 더웠다. 짐을 찾기 위해 우리가 묵었던 숙소로 돌아갔고 얼리체크인을 할지 그냥 버틸지 고민하다가 얼리체크인을 하기로 마음먹었다. 얼리체크인을 하고 나서는 다들 잠이 들었는데 나는 잠이 오지 않았다.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 심도사고 마트도 가야겠다고 생각했다. 이것저것 정리를 하고 우버를 잡아탄후에 심을 사러 갔다. 심사는 곳은 숙소에서 10분정도 떨어져 있는 곳이었다. 블로그에서는 한시간 이상 걸리므로 시간적 여유를 두고 가라고 했었는데 왠걸 나는 10분밖에 걸리지 않았다. 정말 럭키하다고 생각했다. 이렇게 좋은 날이라니 운수가 대통이다. 그렇게 심을 사고 자물쇠를 와라즈에 두고 와서 자물쇠를 사러 다녀왔는데 그 길은 삼십분 정도 걸어야 했다. 우버를 또 탈까 걸어갈까 ..
Telanovella
2020. 5. 28.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