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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oria de hoy
22년 11월 3일에 시작해서 11월 29일에 마무리 하는 글
한국에 온지 어느새 두달이 되었다. 친구들도 만나고, 가족들도 만나고, 계약직으로 단기 알바도 마쳤다. 하지만 아직 내마음 둘곳을 찾지 못했다. 아, 그사이에 남친이랑도 헤어졌다. 역시 롱디는 힘든가 보다, 정확하게 헤어지자는 말은 하지 않았지만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는걸 보니 우리는 헤어진게 맞다. 아, 그런데 이미 몇주전에 보낸 택배는 어떻하나 이미 비행기타고 가고있을텐데,,, 어떻게든 되겠지 처음에 입국했을때는 조금만 있다가 다시 돌아가고 싶었는데, 머무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한국에서 사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이 글을 저장해 두고 포스팅 하지 않았나보다. 더 쓰려고 했던거 같은데 멈춰있는걸 보니 내가 잊었나보다 지금 다시 글을 쓰고 있는 시점은 한달까진 아니지만 시간이 꽤 지난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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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1. 30. 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