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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oria de hoy
DAY24
원래 ATV투어 하는 날이다. 하지만 어제 사고의 여파로 아이들은 모두 잠에 들었고 나는 볼리비아 대사관에 가기 위해 일찍 나왔다. 너무 정신없는 와중에 급하게 서류를 준비하다보니 혹시나 잘못뽑거나 서류작성이 잘못된거 있진 않을까? 하는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볼리비아 대사관을 들어섰는데 이미 볼리비아 대사관은 만석이었다. 모두 한국분이셨다. 그리고 간간히 외국인도 보였다 다들 우유니를 가려는 사람들 같았다. 정말 정말 우유니의 인기는 대단하네 이정도 인가 싶었다. 비자발급을 마치고 대사관에서 만난 한국분들과 택시를 쉐어하고 아르마스 광장에서 내렸는데 뒤에서 반가운 얼굴이 인사를 했다. 마추픽추에서 만난 한국분이었다. 그분 내가 같이 택시타고온 한국분들과 이야기 하는 동안 다시 사라지셨다. 어디가신걸까? 나..
Telanovella
2020. 5. 29. 0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