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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oria de hoy
DAY19
이카에서 리마에 도착하는 버스는 제시간에 왔지만 리마 버스터미널에 내렸더니 엄청난 교통체증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우버를 잡는데도 15분이나 걸렸는데 터미널에서 공항까지도 한시간이나 걸린것이다. 나는 여유있게 라운지에서 밥을 먹다가 천천히 들어갈 수 있을줄 알았더니 이게 뭐람. 그런데 우버기사 아저씨 정말 여유넘치신다. 어쩜 그렇게 여유 있으실까? 중간중간 신문도 보시고 길거리 노점상한테 아이스크림도 사드신다. 나랑은 다르다. 어쩜 저아저씨 저렇게 여유 있으시단 말인가! 대단하다. 여차저차해서 공항에 도착했는데 셀프체크인 하라고 해서 했더니 셀프체크인이 안되서 너무 쫄았다. 그래서 카운터로 가서 수속을 했는데 다행이도 무사통과 였다. 정말 무사통과 안됐으면 큰일 날뻔 내가 수화물추가 비용까지 해서 15..
Telanovella
2020. 5. 28.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