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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살고 볼일

eresmivida 2023. 6. 12. 04:12

이번주는 좀 신나고 즐거운 일이 많았따. 오래오래 살아야지 정말 과거 힘든일이 지나가니깐 좋은일이 나타났다. 역시 자본주의 사회에 살아서 그런지 돈이 최고인가 보다. 작년에 일해던 회사에서 성과금을 배당 받았는데 거의 월급의 3배가 나왔다. 진짜 잘됐다. 진짜 진짜 잘됐다. 확실히 돈이 생겨서 그런지 하루하루가 신나고 든든하다. 매일 월급이 늘어나도 나는 왜 돈이없나 징징거렸는데 이제 그러지 않아도 된다는게 제일 좋다. 진짜 너무너무 잘됐다 정말 진심이다. 너무 행복하다. 가끔 이렇게 행복한 찰나의 순간때문에 다른 시간들을 견디면서 살아 지는것 같다. 문제는 돈을 옮겨놓은 계좌를 한동안 안쓰던 곳으로 옮긴거라서 문제가 생겼는지 확인이 불가능하다는 점이다. 카드로 돈을 한번 뽑아보려고 했는데 카드가 막혀서 그런지 지금 잘 되지 않았다. 진짜 그냥 계좌를 닫을 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이 은행이 적금들기 좋다가 친구가 추천해줘서 그냥 놔두기로 했다. 그리고 문제는 예전번호를 사용하도록 해놔서 문제가 돈은 안냈더니 전화도 문자도 받을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는 점이다. 다시 살릴려면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다 진짜 아주 돌겠다. 너무 산넘어 산이다. 사실 이미 계좌에 돈이 없었어서 매달 계좌 유지 비용으로 소정이 비용이 청구되어 있던상황이라 거의 15만원을 계좌 살리는데 사용했다. 꽁돈 받아서 그렇게 하는게 맞는건지 사실 알길이 전혀 없지만, 일단 계좌는 두개정도 있어야 돈도 모을수있고 돈을 안쓰는 거니 우선 해둬야 겠다. 과거의 바보같았던 나에게 내는 비용이라 생각하고 일단 그냥 두자, 그리고 오늘 예전 핸드폰 번호를 어떻게 해야할지도 생각해보자,

 

와우 이 글을 올리지 않았다는 사실이 놀랍다 ㅋㅋㅋ 일주일동안 그대로 있었따니, 결론을 말하자면 은행문제는 해결이 완료 되었따. 그냥 은행에 가서 적금을 왕창 들겠다고 말하고 핸드폰 번호좀 제발 바꿔달라고 부탁했다. 정말 다행이다. 그래서 이제 계좌는 두개를 열게됐다. 두개의 계좌! 완전 다행이다!! 

 

다른사람과 함께사는 건 쉽지 않은것 같다. 나는 깨끗함을 유지하고 싶은데 다른사람은 그렇지 않은 성격을 가졌다면 내가 포기하고 내려놔야 하는 것들이 많은 것 같다. 하루종일 치워도 치운것 같지 않은 느낌이고 짐 정리가 되지 않아서 약간 정리병에 걸린것 같다. 평생 혼자 살 수는 없을텐데 어떻게 살아야 할까 사는건 참 ... 신기하고 신기하다. 어떻게 서로 다른 두사람이 맞춰 살 수 있는 걸까?

 

그리고 이번주엔 드디어 벼르도 벼르던 텀블러를 샀다. 스타벅스 스텐리 콜라보 텀블러 인데 오랜만에 사서 그런지 이뿌다 한국돈으로 오만원이나 줬다. ㅜㅜ 한국에서 샀으면 삼만오천원인데 환율이 참.. 그런데 뭐 나도 한국돈 내고 안사고 여기 현지돈 내고 산거라 그렇게 비싸진 않았을지도 모르겠다. 나도 남자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 남친!!!!! 

 

점심으론 간장국수를 만들어 먹을 생각이다! 새로운 채반을 샀으니 한번 실험을 해보려고 한다! 오늘도 맛있는 요리시간이 되길!

이번주도 평온하고 무탈한 한주가 되길, 매일 감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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