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ria de hoy
새해의 시작 본문
1월 9일이다. Dia de reyes도 끝나고 이제 진정한 새해가 되는것 같다. 물론 아직 한국으로 치면 구정이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새해가 되었다고 볼수는 없을수도 있다. 생일도 음력 양력 두번치르는 나로써는 구정의 설날도 중요하다. 그럼 아직 새해가 되지 않아서 그런걸까 왜이렇게 힘들까. 생각했던 일자리는 차일피일 미뤄지더니 채용보류가 되었다. 다른 곳 자리 있으면 넣어보라는 이야기를 하는데 나는 이제 잘 모르겠다. 어떻게 해야할까? 돌아가는게 맞는 건데 내가 너무 고집을 부렸던 걸까? 많은 생각이 든다. 너무 끊임 없는 생각만 들어서 살아가기가 힘에 겹다. 돈이 없어서 그런거지 예전 우울증의 전조증장으로 그런건지 물욕이 사라졌다. 매우 심각하다. 다시 스타벅스 텀블러라도 모으기를 시작해야하나. 오늘죽어도 내일죽어도 상관없다는 마인드로 살아가는건 좋지 않다. 하지만 지금 다시 그렇게 살아갈 것 같은 시그널이 자꾸만 보이고 있다. 다 지나간다는 생각으로 잘 견뎌야 하는데 자꾸만 안좋은 생각을 하게 된다.
이 시기가 곧 지나가길 간절히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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